산림청-경기주택공사 '국산목재 이용 및 목조건축 활성화 협약'
이재형 2024. 11. 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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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산림스마트워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산목재 이용 및 목조건축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국산목재 사용을 촉진하는 법·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경기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공원 및 공공건축물 조성 시 국산목재를 우선 사용으로 목재 이용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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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목재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 약속
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산림스마트워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산목재 이용 및 목조건축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국산목재 사용을 촉진하는 법·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경기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공원 및 공공건축물 조성 시 국산목재를 우선 사용으로 목재 이용을 확대한다.
목재는 철근, 콘크리트 등의 건축자재와 달리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8월 ‘Net-Zero·RE100’ 달성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상쇄공원 조성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목재 가공·생산·유통 기반시설 확대로 국산목재 공급망을 원활히 하고,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목조건축 실연사업, 다중이용시설 실내 목질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등으로 공공부문 국산목재 이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해결방안으로 목조건축물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공공시설의 국산목재 이용 확대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공사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산림스마트워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산목재 이용 및 목조건축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국산목재 사용을 촉진하는 법·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경기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공원 및 공공건축물 조성 시 국산목재를 우선 사용으로 목재 이용을 확대한다.
목재는 철근, 콘크리트 등의 건축자재와 달리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8월 ‘Net-Zero·RE100’ 달성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상쇄공원 조성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목재 가공·생산·유통 기반시설 확대로 국산목재 공급망을 원활히 하고,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목조건축 실연사업, 다중이용시설 실내 목질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등으로 공공부문 국산목재 이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해결방안으로 목조건축물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공공시설의 국산목재 이용 확대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공사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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