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AI 대중화 시대 나아갈 것”…삼성전자, 제55주년 창립기념식
이소연 2024. 11. 1.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공지능(AI)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1일 경기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 부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은 공동 명의의 창립기념사를 발표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공지능(AI)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1일 경기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 부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은 공동 명의의 창립기념사를 발표했다. 한 부회장은 “미래 10년을 주도할 패러다임은 AI이며, AI는 버블과 불확실성의 시기를 지나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변화가 일상화되는 AI 대중화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화 없이는 아무런 혁신도 성장도 만들 수 없다”며 “변화와 쇄신을 통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강건한 조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모든 업무 과정에서 준법 문화를 확립하고, 상생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자”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우리의 저력과 함께 힘을 모아 삼성다운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창립 기념 기부 캠페인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등 삼성 전 관계사는 임직원들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나눔위크 캠페인’을 이날부터 2주간 진행한다.
나눔위크 기간 임직원들은 △나눔키오스크 기부 △헌혈 △사업장 인근 지역 사회 봉사 △내년에 금전이나 재능을 기부할 CSR 프로그램을 미리 정하는 기부약정에 참여한다. 고액 기부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뜻으로서 기부약정을 통해 5년 연속 월 30만원 이상 기부한 임직원들은 올해부터 ‘아너스클럽’에 등재된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임 혐의' 받고있는 부산공동어시장···중도매인 관리 부실 '도마위'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빗썸, 불공정거래 관련 참고인으로 검찰 압수수색
- 20%대마저 붕괴…尹대통령 지지율 19% [갤럽]
- 데뷔한 해에 정규앨범…베이비몬스터의 이유 있는 자신감 [들어봤더니]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
- 책무구조도 일찍 낸 주요 금융지주·은행…일부 빠진 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