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밥 먹다가 갑자기 노래…하고 싶었던 버스킹이었다" (나라는 가수)

김예은 기자 2024. 11. 1.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헨리가 '나라는 가수'만의 차별점을 짚었다.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아트홀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과거 '비긴어게인' 등 버스킹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던 헨리는 '나라는 가수'의 다른 점을 짚어줬다.

한편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은 케이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프로그램.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김예은 기자) 가수 헨리가 '나라는 가수'만의 차별점을 짚었다.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아트홀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가수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와 이선희 CP가 참석했다. 

과거 '비긴어게인' 등 버스킹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던 헨리는 '나라는 가수'의 다른 점을 짚어줬다. 그는 "버스킹 방송을 많이 해본 사람인데 이번엔 제가 하고 싶었던 점을 다 하게 돼서 만족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일 하고 싶었던 건 옛날에는 어떤 장소가 정해져 있고, 거기서만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불렀는데, 제가 하고 싶었던 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거였다. 밥 먹다가 갑자기 노래를 시작하고 반대쪽에서 구름 씨가 베이스를 들고 나오고 이런 것들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전엔 못했다. 좀 더 자유로운 무대가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리고 이번에 또 로컬 슈퍼스타들이랑도 컬래버레이션도 많이 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은 케이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프로그램.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