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이들 더 안전하게" 민·관·경 협업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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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 관련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시설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가정복귀 절차 진행 여부 ▲아동 문제행동에 대한 대응조치 ▲가정 내 가구원 변동에 따른 개입 방향 ▲향후 사례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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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마을서 학대 예방 캠페인도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 관련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점검 ▲위기아동보호센터 확대 운영 ▲시설보호아동 업무 협조 ▲사례이관 세부 업무수행 절차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시설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가정복귀 절차 진행 여부 ▲아동 문제행동에 대한 대응조치 ▲가정 내 가구원 변동에 따른 개입 방향 ▲향후 사례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시는 금암동 금암마을 휴먼시아3단지아파트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오산시 아동보호팀 과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관계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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