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YG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정규... “뜻깊은 1년”
김지혜 2024. 11. 1. 11:29
YG신인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한 지 1년 채 안 된 시점에서 정규 1집을 발매한다.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속도다.
1일 서울시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베이비몬스터는 “드디어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 앨범 발매하기까지 기간이 생각보다 빨랐다. 팬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현은 “(연습생) 월말 평가 때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연습했는데 이를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라미는 “‘드립’ 제목에 맞게 베이비몬스터 매력이 가득 흘러넘친다. 9개 트랙이 수록돼 있고, 다양한 장르로 이루어져서 듣는 재미가 다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사는 “당초 ‘드립’만 단독 타이틀이었는데 모든 곡이 너무 좋아서 회사랑 상의 후 3편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특히 선공개된 ‘클릭 클랙’은 7명 멤버 모두가 래퍼로 참여하는 게 뜻깊어서 ‘드립’에 이어 더블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다”고 앨범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연이어 정규 1집을 발매한 후 내년엔 월드 투어까지 돈다. 멤버들은 “뜻깊은 1년을 보낼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정규 1집을 발매한다. 또 이날부터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드립]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들 음악 세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데 이어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강인 인종차별’ PSG 팬, 결국 서포터스 영구 퇴출 ‘철퇴’ - 일간스포츠
- 故유재하‧김현식, 오늘(1일) 37‧34주기..더 그리운 목소리 - 일간스포츠
- LG에서 보고 느낀 이호준 감독 "고참들과 자주 식사, NC 문화 만들 것"
- ‘돌싱글즈2’ 윤남기, 금수저 맞았다…”타워팰리스 거주, 父는 언론사 사장” - 일간스포츠
- [TVis] ‘나혼산’ 김동완 평창동 집, 매물로 나왔다…매매가 11억원 (홈즈) - 일간스포츠
- 케플러 “신곡 ‘티피-탭’ ‘와다다’처럼 성공하길... 자신있죠” [인터뷰 ②]
- 선우정아 “아이유, 모두에게 친절…표현력도 너무 좋아” (재친구) - 일간스포츠
- ‘정몽규 탄핵’ 목소리까지 나왔다…축구협회 노조 “4선 저지 위해 대의원들 앞장서야” - 일
- K리그 '운명의 90분' 온다…새 왕조 구축 노리는 울산, 새 역사 도전하는 강원 - 일간스포츠
- 케플러, 프로젝트 그룹 최초 재계약... “멤버들 믿었죠” [인터뷰①]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