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L Paris 2024, 대두식품 '춘설앙금' 혁신상 셀렉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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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4'에서 대두식품의 '춘설앙금'이 혁신상 셀렉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SIAL Paris'는 1964년 첫 개최 이후 전 세계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조망하고 혁신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식품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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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4’에서 대두식품의 ‘춘설앙금’이 혁신상 셀렉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SIAL Paris'는 1964년 첫 개최 이후 전 세계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조망하고 혁신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식품 박람회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렸으며 130개국 7,500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Own the Change(변화를 주도하라)'라는 메인 주제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수용하고 글로벌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계 기업의 참여를 도모했다. 특히 SIAL Paris에서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가장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제품들은 'SIAL Innovation Selection(혁신상 셀렉션)'으로 선정되어 공개된다.
그 중, 최근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앙금 꽃 케이크의 주된 소재인 ‘춘설앙금’ 이 SIAL Innovation Selection으로 선정되어 제과, 디저트 강국인 프랑스에서 K-푸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 외 대두식품에서는 우리나라 쌀로 만든 제빵용 쌀가루를 활용한 각양각색의 쌀 바게트를 선보여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다.
대두식품 관계자는 “그간, 농산물 가공 전문 기업으로써 앙금과 쌀가루를 40년간 제조하며 꾸준히 키워온 저력이 이번 기회에 세계적인 인정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재료로 대한민국 제과제빵의 역사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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