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VNG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亞지역 퍼블리싱 계약

강나훔 2024. 11. 1.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브시스터즈는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블리셔 및 개발사 'VNGGames'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으로,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함과 전략적 액션이 결합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등 아시아 9개 지역 서비스 협력

데브시스터즈는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블리셔 및 개발사 'VNGGames'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으로,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함과 전략적 액션이 결합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3D로 구현된 개성 넘치는 쿠키들이 역동적인 액션 스킬과 전략을 구사하며 난투를 펼치는 점이 특징이다. 2025년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규 타이틀로, 내년 1분기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 및 안정성 검증에 나선다.

VNGGames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굵직한 글로벌 게임들을 베트남에 선보인 전문 퍼블리싱 기업이다. 베트남 국민 모바일 메신저로 잘 알려진 ‘잘로(Zalo)’, 전자 결제,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있는 테크 프로덕트들을 운영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VNGGames의 글로벌 경쟁력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쿠키런에 대한 기본 인지도가 높은 아시아 권역에서 신작의 성공 규모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VNGGames가 실시간 매칭 및 대전 플레이 중심의 풍부한 게임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실시간 배틀 액션 장르인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현지 서비스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