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씨, 오스트리아 월드옥타 한국상품박람회 참가...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김원기 2024. 11. 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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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씨(이하 SRC)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한국상품박람회에 참가해 간편 한식 조리 제품과 전통 디저트, 음료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직접 참석한 SRC 신연화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K-푸드를 널리 알리고 미주 및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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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에스알씨(이하 SRC)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한국상품박람회에 참가해 간편 한식 조리 제품과 전통 디저트, 음료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RC는 K-식품 홍보관 내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시장의 바이어 및 유통사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 모델 발굴, 특산물 가공식품의 수출 경로 다각화, 글로벌 판로 개척 등을 목표로 다수의 미팅을 성사시키며 미주 및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타진했다.

특히 SRC는 한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용 제품들과 한국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소개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식 행사에서는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들이 해외 무역인 및 바이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푸드에 대한 현지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주요 글로벌 유통사들과 MOU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수출 및 시장 확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박람회에 직접 참석한 SRC 신연화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K-푸드를 널리 알리고 미주 및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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