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호텔 ‘대불호텔’…“미니어처로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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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은 이달과 다음 달 셋째 주 토요일에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대불호텔에서 중화루까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84년 건립된 국내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부터 이후 같은 건물에서 영업했던 중화루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참가 가족들은 대불호텔과 중화루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 건물을 가족과 함께 미니어처로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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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은 이달과 다음 달 셋째 주 토요일에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대불호텔에서 중화루까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84년 건립된 국내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부터 이후 같은 건물에서 영업했던 중화루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참가 가족들은 대불호텔과 중화루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 건물을 가족과 함께 미니어처로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수업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올해는 11월과 12월 마지막 두 차례 수업이 예정돼 있다.
오는 16일 수업은 4~13일까지, 다음 달 21일 수업은 9~18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매회 9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미니어처의 완성도가 높아 온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체험하기에 적합하다”며 “박물관에서 마련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인천의 근대 건축역사를 배우고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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