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가조작 무혐의 후…'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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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임창정은 1일 오후 6시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를 발매한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2월에 발매 예정인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곡명과 같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라는 가사에 임창정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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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임창정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임창정은 1일 오후 6시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를 발매한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2월에 발매 예정인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표현했다.
매 앨범마다 자작곡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낸 임창정은 이번에도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는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여기에 임창정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감동을 배가한다.
곡명과 같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라는 가사에 임창정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둔 임창정은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앞서 선공개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로 리스너를 먼저 만나며 발라드의 계절을 진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4월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그는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예스아이엠(YES IM)엔터테인먼트 지분 일부를 주가 조작 세력에게 50억 원에 팔고, 그중 30억 원을 아내 서하얀과 각각의 명의로 15억 원에 재투자했다.
임창정은 자신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했으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검찰은 지난 5월 임창정을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사진=MBOX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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