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자청 “ESG 경영 아이디어, 청년에 묻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4. 11. 1.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대학교 LINC3.0 사업단 및 울산대학교 기후변화사업단과 함께 1일부터 2일까지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ESG 경영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해 도출한 해결책이 기업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학과 함께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사회·투명경영 제안 경진대회 개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대학교 LINC3.0 사업단 및 울산대학교 기후변화사업단과 함께 1일부터 2일까지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ESG 경영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입주기업 현안을 청년의 시각을 통해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재학생 10개팀 38명이 참가해 ㈜라오닉스의 ESG 혁신 방안을 제안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해커톤 형식으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총 4팀을 선정한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수정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해 도출한 해결책이 기업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학과 함께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