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모집

박종일 2024. 11. 1.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구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이며, 구민참여단은 관악구를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공간·환경, 일·돌봄, 안전·건강, 홍보·문화·소통 4개 분야, 11월 14일까지 80여명 모집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요사업 모니터링 및 개선과제 발굴 등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이다.

구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여성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공간·환경 ▲일·돌봄 ▲안전·건강 ▲홍보·문화·소통 4개 분과로 나누어 구민참여단을 운영하였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요 사업 모니터링과 개선 과제 발굴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발전적 의견 제시,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 발굴을 통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과 여성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인원은 80명으로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관악구 소재 단체 · 기관 · 기업에서 근무하는 자로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라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로 우편 송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양식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은 11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구민참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구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이며, 구민참여단은 관악구를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