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AI가 합쳐지는 ‘새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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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엿보는 핵심 키워드 '로봇 기술'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로봇은 '인공지능(AI), 혹은 자동화 프로그램의 통제에 따라 인간이 시킨 일을 할 능력을 갖춘 독립적인 기계장치'로 정의한다.
AI가 인간을 도와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그때는 반드시 로봇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로봇과 AI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사람 대신 대부분의 일을 하는 세상'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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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민 지음
매경주니어, 264쪽, 1만8000원
미래를 엿보는 핵심 키워드 ‘로봇 기술’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로봇은 ‘인공지능(AI), 혹은 자동화 프로그램의 통제에 따라 인간이 시킨 일을 할 능력을 갖춘 독립적인 기계장치’로 정의한다.
저자는 “세상의 변화는 반드시 로봇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단언한다. AI가 인간을 도와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그때는 반드시 로봇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로봇과 AI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사람 대신 대부분의 일을 하는 세상’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양한 로봇의 등장으로 단기간 교육이나 단순 반복을 통해 익힌 기술에서는 인간의 경쟁력이 낮아진다. 저자는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는 ‘인간만의 특성’을 갖춘 사람만이 강력한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성만을 추구하는 인간, 감성만을 생각하는 인재를 넘어 튼튼한 이성 위에 강력한 언어능력과 공감 능력, 감성으로 무장한 이른바 ‘통합형’ 인재들의 시대다.”
맹경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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