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미담 또…선우정아 "모두에게 친절해 깜짝…큰사람이라 느껴" (재친구)

장인영 기자 2024. 10. 3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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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우정아가 아이유의 인성을 극찬했다.

이날 선우정아는 가장 인상 깊었던 아티스트로 아이유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선우정아는 아이유에게 인상 깊었던 부분을 묻자, "사람을 대할 때의 따뜻함. 친절함"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2017년 12월 발매된 선우정아 '고양이' 피처링에 참여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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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선우정아가 아이유의 인성을 극찬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같이 도망가고 싶은 아티스트 1위! 목소리에 서사를 담는 뮤지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선우정아는 가장 인상 깊었던 아티스트로 아이유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선우정아는 아이유에게 인상 깊었던 부분을 묻자, "사람을 대할 때의 따뜻함. 친절함"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는 그게 안 된다. 원래도 퉁명스럽고 내 사람으로 느껴지지 않으면 친절이 안 나온다. 내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그분(아이유)은 나보다 훨씬 어린 사람인데도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더라. 큰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아이유는 2017년 12월 발매된 선우정아 '고양이' 피처링에 참여한 바.

이에 대해 선우정아는 "연기가 되니까 표현력이 너무 좋더라. 도도한 집고양이를 표현하라고 하면 정말 고양이가 되고, 살짝 웃어달라고 하면 웃음소리를 낸다"며 "디렉을 할 때 서로의 느낌을 찾아가는 과정이 오래 걸리는데 티키타카가 너무 잘 맞았다. 깜짝 놀랐다"고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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