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배우 복귀 멀어지나…전속 계약 6개월 만에 소속사와 결별

장주연 2024. 10. 31. 21: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일간스포츠 DB
배우 박한별이 전속 계약을 알렸던 소속사와 6개월 만에 결별했다.

박한별은 3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최근 기사들에 제가 라이즈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돼있던데 현재 저는 그 회사 소속 아니다. 그냥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알려드린다”고 적었다.

지난 2017년 결혼 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사생활 논란 등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박한별은 지난 4월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6년여 만에 본격 활동 소식을 알렸다.

당시 라이즈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역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잡지 표지 모델로 데뷔한 박한별은 그간 영화 ‘여고괴담3’, ‘두 개의 달’,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애인 있어요’, ‘보그맘’, ‘슬플 때 사랑한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유튜버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