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환♥' 이혜정, '가상이혼' 소감 "나만 피해자인 줄…반성 많이 했다" (같이삽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과 '가상 이혼' 프로그램에 출연 후 변화를 이야기 했다.
이날 박원숙은 "지금 남편이랑 같이 가상 이혼 프로그램에 나오고 있지 않냐. 제2의 전성기다"라며 이혜정의 근황을 언급했다.
이혜정은 "그거 하면서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게 됐다. 평생 나만 당하고 산 피해자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걸 보면서 내 삶에 변화가 생겼다. 남편도 본인 모습 보더니 끝까지 못 보고 방에 들어가더라"라며 후기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과 '가상 이혼' 프로그램에 출연 후 변화를 이야기 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배우 김민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원숙은 "지금 남편이랑 같이 가상 이혼 프로그램에 나오고 있지 않냐. 제2의 전성기다"라며 이혜정의 근황을 언급했다.
이혜정은 "그거 하면서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게 됐다. 평생 나만 당하고 산 피해자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걸 보면서 내 삶에 변화가 생겼다. 남편도 본인 모습 보더니 끝까지 못 보고 방에 들어가더라"라며 후기를 전했다.
이어 "보는 내내 '너도 어지간히 해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혜정은 "아들한테 가상 이혼이라고 말 안 하고 그냥 이혼을 하겠다고 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엄청 당황하더라"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밤에 술 마시고 전화와서 펑펑 울더라. '엄마 왜 그랬어. 그러지 마' 이러더라. 그걸 듣는데 눈물이 막 쏟아지더라. 이혼은 절대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아들을 향한 뭉클한 감정을 전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석원♥' 백지영 80평 집, 인테리어 독특하네…남다른 감각
- 김종국, ♥빅토리아 여친설…LA서 추가 목격담 확산
- [단독] '성매매 빙자 절도 의혹' 23기 정숙, '미코 자격'도 박탈
- 덕질하다 연인됐다…'최현석 딸' 최연수, 김태현과 결혼 약속
- 당진 아내 살인사건, 범행 과정 '충격'…처형이 신고
- 김구라, 늦둥이 3살 딸 언급…"밥 한 시간 반씩 먹는다" 고충 토로 (꽃중년)
-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성유리 결국 옥바라지 하나→박한별은 '소속사와 결별' [엑's 이슈]
- 롤스로이스 탄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도"…'마약 의혹' 심경 간접 고백 (유퀴즈)
- 중3 아들, 母 술 심부름 위해 한 달 16번 조퇴 "경고 통지 받았다" (고딩엄빠5)]종합]
- 한혜진, 재력 어마어마…명품 코트 깔별로 구매 "열심히 벌었다"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