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충남권역 42개 기업과 채용약정 협약
홍석원 2024. 10. 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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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는 31일 충남권역 중소·중견기업과 '충남 정주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약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의 중추 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의 인재 수급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과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함으로써 취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필요시 충남도립대에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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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과 맞손…중추 산업 연계 특화 인재 양성
충남도립대학교는 31일 충남권역 중소·중견기업과 '충남 정주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약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의 중추 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의 인재 수급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대학의 처장, 단장, 학과장과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체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과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함으로써 취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맺은 총 42개의 기업들은 앞으로 충남도립대의 건설안전방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경찰행정학과 등 총 13개 학과와 상호 교류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인재 채용 약정 △특별 교육과정 공동 개발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등이다.
대학과 기업은 공동으로 채용 연계형 특별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며, 기업은 채용 인재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필요시 충남도립대에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대학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협약 기업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및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용찬 총장은 “지역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충남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충남을 중심으로 한 정주형 인재 양성 체제를 강화함으로써 공립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충남의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충남도립대학교는 31일 충남권역 중소·중견기업과 '충남 정주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약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의 중추 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의 인재 수급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대학의 처장, 단장, 학과장과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체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과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함으로써 취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맺은 총 42개의 기업들은 앞으로 충남도립대의 건설안전방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경찰행정학과 등 총 13개 학과와 상호 교류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인재 채용 약정 △특별 교육과정 공동 개발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등이다.
대학과 기업은 공동으로 채용 연계형 특별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며, 기업은 채용 인재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필요시 충남도립대에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대학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협약 기업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및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용찬 총장은 “지역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충남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충남을 중심으로 한 정주형 인재 양성 체제를 강화함으로써 공립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충남의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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