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스요양병 김태유 원장, 경상국립대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원 기부

강연만 2024. 10. 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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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의과대학 동문(85학번)인 윌리스요양병원 김태유 원장(신경과 전문의)이 경상국립대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보건 의료계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모교 병원의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김태유 동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발전후원금을 경상국립대병원의 교육, 연구, 시설개선 등에 잘 활용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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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의과대학 동문(85학번)인 윌리스요양병원 김태유 원장(신경과 전문의)이 경상국립대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31일 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한 정배권 기획조정실장, 조성희 홍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병원은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태유 동문은 "윌리스요양병원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환자가 만족하고 사회가 건강해질 수 있는 참 의료와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늘 노력해 왔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모교 병원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포함한 여러 사회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복지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기 병원장은 "보건 의료계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모교 병원의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김태유 동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발전후원금을 경상국립대병원의 교육, 연구, 시설개선 등에 잘 활용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태유 동문은 지난 2019년 경상국립대에 '동물병원 건립기금'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윌리스요양병원은 윌리스메디테크를 통해 약국용 가루약 제조기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를 위한 '브레인헬스' 전산화인지 치료프로그램을 개발 판매, 부산 장난감박물관 등 문화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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