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곧 경쟁력, 딥테크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다"… 특구재단, 지원활동 강화
이재형 2024. 10. 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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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특구 내 딥테크 기업이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술기반 딥테크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성화 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으로 특구기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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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과 딥테크 기업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 맞손
아시아 최대 'SWITCH 2024' 참가 특구 스타트업 전격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특구 내 딥테크 기업이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구재단-KTR, 딥테크 글로벌 경쟁력 강화 맞손
특구재단은 31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개발특구 내 딥테크 분야 혁신기업이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의 필수 인증을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구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 기획 및 운영에 대해 협력하고, 국내외 인증‧기술규제와 인허가 등의 통합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또 세미나 개최, 전문가 기술컨설팅 등 인력교류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 및 기술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인프라 공동 활용 등 양 기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특구재단은 5개 광역특구, 14개 강소특구의 글로벌 인증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지 진출이 필요한 혁신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이에 맞춰 KTR은 유럽, 북미, 중국 등 6개 해외시험소에 이미 구축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컨설팅 등 기관 전문역량을 연계해 국가별·기업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술기반 딥테크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성화 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으로 특구기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R은 1969년 설립한 우리나라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탄소중립 등 모든 사업분야의 시험‧인증‧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SWITCH 2024' 특구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지원
특구재단은 지난 27~3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딥테크 행사 ‘SWITCH 2024’에 참가해 10개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특구 우수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친환경기술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광시야 3D 전 센서를 개발한 아고스비전(은 이번 대회 메인 행사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TOP 50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특구재단은 이들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글로벌 데모데이와 이노폴리스 공동관, AIMX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글로벌 데모데이에는 동남아 주요 투자사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B2B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
또 이노폴리스 공동관은 참여 스타트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과의 협력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특구 우수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친환경기술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혁신제품을 널리 알렸다.
특히 광시야 3D 전 센서를 개발한 아고스비전(은 이번 대회 메인 행사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TOP 50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정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특구의 혁신 스타트업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햇다”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특구 스타트업의 국제 협력과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아시아 최대 'SWITCH 2024' 참가 특구 스타트업 전격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특구 내 딥테크 기업이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구재단-KTR, 딥테크 글로벌 경쟁력 강화 맞손
특구재단은 31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개발특구 내 딥테크 분야 혁신기업이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의 필수 인증을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구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 기획 및 운영에 대해 협력하고, 국내외 인증‧기술규제와 인허가 등의 통합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또 세미나 개최, 전문가 기술컨설팅 등 인력교류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 및 기술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인프라 공동 활용 등 양 기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특구재단은 5개 광역특구, 14개 강소특구의 글로벌 인증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지 진출이 필요한 혁신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이에 맞춰 KTR은 유럽, 북미, 중국 등 6개 해외시험소에 이미 구축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컨설팅 등 기관 전문역량을 연계해 국가별·기업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술기반 딥테크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성화 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으로 특구기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R은 1969년 설립한 우리나라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탄소중립 등 모든 사업분야의 시험‧인증‧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SWITCH 2024' 특구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지원
특구재단은 지난 27~3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딥테크 행사 ‘SWITCH 2024’에 참가해 10개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특구 우수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친환경기술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광시야 3D 전 센서를 개발한 아고스비전(은 이번 대회 메인 행사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TOP 50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특구재단은 이들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글로벌 데모데이와 이노폴리스 공동관, AIMX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글로벌 데모데이에는 동남아 주요 투자사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B2B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
또 이노폴리스 공동관은 참여 스타트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과의 협력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특구 우수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친환경기술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혁신제품을 널리 알렸다.
특히 광시야 3D 전 센서를 개발한 아고스비전(은 이번 대회 메인 행사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TOP 50에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정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특구의 혁신 스타트업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햇다”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특구 스타트업의 국제 협력과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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