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직전까지 정원에서 휴식"…인천공항 복합테마공간 개장

이민우 2024. 10. 3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까지 쉴 수 있는 실내 정원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 9번 탑승구 인근에 이같은 복합테마공간 '가든9'을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인천공항은 2021년에도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 복합테마공간 '리틀포레스트'와 '스타디움'을 조성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 '가든9' 개장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까지 쉴 수 있는 실내 정원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 9번 탑승구 인근에 이같은 복합테마공간 '가든9'을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9번 탑승구 앞 정원'이라는 의미의 이 공간은 현대적 한국 정원을 표현하도록 설계됐다.

한옥에서 볼 수 있는 전통 창살 모양의 구조물이 창가에 배치됐고, 고객 동선을 따라 다양한 수목과 나무 탁자가 마련됐다. 앞서 인천공항은 2021년에도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 복합테마공간 '리틀포레스트'와 '스타디움'을 조성한 바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다양한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