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B2B 타깃 'EAP 서비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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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헬스케어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 기업 '다인'을 인수하고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타깃으로 한 '넛지 EAP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넛지 EAP 서비스는 임직원 건강 증진 및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탈 EAP 솔루션이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다인 인수는 EAP 서비스를 매개로 한 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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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P 매개로 한 B2B 전개하는 시발점"
넛지헬스케어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 기업 ‘다인’을 인수하고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타깃으로 한 ‘넛지 EAP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넛지 EAP 서비스는 임직원 건강 증진 및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탈 EAP 솔루션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신체 건강 관리는 물론 정신 건강 관리 영역에서도 넛지헬스케어가 본격적인 B2B 서비스를 전개할 것을 공개한 것이다. 넛지헬스케어는 2017년 건강 관리 애플리캐이션 ‘캐시워크’를 필두로 건강·피트니스 분야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라는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넛지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신 건강 관리에 더해 당뇨, 혈압, 체중 관리, 근골격 질환 예방 및 관리 서비스 등 신체 건강 관리까지 확대하며 토탈 EAP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의 대규모 트래픽을 소화하는 IT 기술력을 활용해 심리케어 분야를 비롯한 새로운 신체 건강 및 정신 건강 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다인은 2005년 국내 최초로 EAP를 도입해 한국 표준을 만든 기업이다. 2900여 개의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약 13만명에게 전문적인 정신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다인 인수는 EAP 서비스를 매개로 한 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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