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PC-콘솔 신작 '리댁티드' 글로벌 출시

임재형 기자 2024. 10. 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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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북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SF 로그라이크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리댁티드'를 PC-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리댁티드'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전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SF 로그라이크 던전 크롤러 장르의 게임으로, 목성의 얼음 위성 '칼리스토'에 위치한 최첨단 교도소 '블랙 아이언'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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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크래프톤의 북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SF 로그라이크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리댁티드'를 PC-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31일 크래프톤은 신작 '리댁티드'를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및 콘솔(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5)로 전세계에 정식 출시했다. '리댁티드'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전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SF 로그라이크 던전 크롤러 장르의 게임으로, 목성의 얼음 위성 ‘칼리스토’에 위치한 최첨단 교도소 ‘블랙 아이언’에서 펼쳐진다.

이용자는 이 교도소의 보안 요원으로서 교도소 내의 삼엄한 보안 시스템을 뚫고, 감염된 수감자들과 다른 생존자들의 위협을 피해 마지막 탈출포드까지 도달해야 한다. 블랙 아이언의 위험천만한 환경에서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적응해야 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무기와 슈트를 이용해 캐릭터를 무장하고, 스킬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캐릭터를 강화해야 한다. '리댁티드'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특성을 따르며, 이용자는 스테이지를 반복 플레이하면서 전략을 강화하고 적응해 나가야 한다. 죽음을 통해 성장하며, 점점 더 강력한 무기와 업그레이드를 획득해 블랙 아이언 교도소의 위협에 맞설 수 있다. 무한 반복 플레이, 전략적 구성, 강력한 업그레이드와 스피드 런 도전 등의 다양한 요소가 게임에 깊이를 더한다.

또한, 이용자는 게임 진행 중에 사망할 경우, 자신이 남긴 시체와 마주하게 된다. 시체는 이용자가 획득한 무기와 슈트, 업그레이드를 그대로 유지하며 적으로 다시 나타나고, 이용자가 강해질수록 시체도 더 강력해진다. 이처럼 죽음 후에도 이어지는 독특한 게임 플레이 요소가 '리댁티드'의 큰 매력 중 하나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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