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드랩, 3040경력단절 주부·직장인 대상 ‘비전공자용 코딩 재취업’ 컨설팅

[디코드랩 제공]

개발자를 위한 커뮤니티 코딩아지트(디코드랩)에서 최성일 강사는 30, 40대 이상 경력단절 주부 혹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실적인 코딩 재취업 컨설팅과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즘 AI 관련 직군이 뜨고 있는 트렌드에 따라 프로그래밍은 젊은 사람 개발에 소질이 있는 사람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오히려 AI가 기존 복잡한 로직연산을 대신 처리해줌으로서 이제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보다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서 편의성과 친숙함을 고려한 인문학적인 사고라고 할 수 있다.

개발공부의 벽이 인공지능으로 인해 많이 낮아진 지금, 이러한 전문 스킬을 통한 이직을 준비하거나 창업, 혹은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웹사이트와 앱의 기본 이해, 자신만의 프로젝트 실행, IT 시장에서의 기회 확장,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 향상, 직무경쟁력 향상의 총 5개 과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코딩이 특정 전공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다양한 직군에서 필수적인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비전공자들의 프론트엔드 개발에 관한 내용의 이번 강의는 다양한 직군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일 강사는 “경력이 단절된 3040 여성들이나 비전공자 직장인들이 프론트엔드 개발을 배우는 것은 경쟁력을 높이고, 커리어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며, “IT 분야에서의 재취업을 희망하거나 보다 전문적인 스킬을 습득하고 싶다면 이러한 강의는 현실적이고 유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