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그랜드포럼 연계 2024년 한-스웨덴 전략산업 기술협력 포럼 개최

임은석 2024. 10. 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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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31일 서울 엘타워에서 스웨덴국립연구원(RISE)과 친환경 조선, 전력 반도체, 미래차 등 주력 및 첨단산업 분야의 공동연구를 지속 확대하고자 '2024년 한-스웨덴 전략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칼-울르프 안데르손(Karl-Olof Andersson) 주한스웨덴 대사, 말린 플레닝(Malin Frenning) RISE 원장 등이 참석해 국내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문가들과 함께 ▲친환경 조선 ▲전력 반도체 ▲미래차 분야의 공동연구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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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31일 개최한 '2024년 한-스웨덴 전략산업 기술협력 포럼'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EI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31일 서울 엘타워에서 스웨덴국립연구원(RISE)과 친환경 조선, 전력 반도체, 미래차 등 주력 및 첨단산업 분야의 공동연구를 지속 확대하고자 '2024년 한-스웨덴 전략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RISE(Research Institute of Sweden)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스웨덴 정부가 출연연구소 등 연구기관 30곳으 통합해 설립한 유럽 최대 규모의 연구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3년 한-스웨덴 전략산업 기술포럼'에 이어 양국의 연구 동향과 공동 연구 실적 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RISE와 스웨덴 출장단의 방한에 맞추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칼-울르프 안데르손(Karl-Olof Andersson) 주한스웨덴 대사, 말린 플레닝(Malin Frenning) RISE 원장 등이 참석해 국내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문가들과 함께 ▲친환경 조선 ▲전력 반도체 ▲미래차 분야의 공동연구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한-스웨덴 간 기술협력이 지속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ㅊ글로벌 기술 경쟁 및 공급망 재편에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양국간 기술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웨덴은 우수기업 비즈니스 연계 R&D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수의 세계적인 강소기업을 배출해왔다. UN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지난 9월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 세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KEIT는 RISE와 기술 협력 채널을 구축해 양국의 산업기술 혁신 및 기업 비즈니스 연계 활동을 통해 글로벌 혁신 파트너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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