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부·남동발전, 발전소 토건시설물 유지관리 합동 워크숍 개최

유지관리 역량시설물 안전 전문성 강화발전설비 안전성 확보

한국중부발전은31일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발전소 유지관리 역량 및 시설물 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도 토건시설물 유지관리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31일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발전소 유지관리 역량 및 시설물 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도 토건시설물 유지관리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발전소 토건시설물 유지관리 합동 워크숍은2018년부터 매년 발전회사간 시설물 안전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협업 창구를 마련하고 우수사례 등을 발굴·공유해 직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발전설비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국내 유관기관 인사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스마트건설 및 유지관리▲복합발전소 건축구조물 설계일반 ▲시설물 유지관리 제도변화 및 대응방안 ▲최신 토건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진단 기술 등을 다뤘다.

행사에 앞서 안상규 중부발전 전원개발처장은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시설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들에게 격려드린다"며 "최근 이상기후 등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한 침수피해와 관리 소홀로 인한 인적재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토건시설물 관리를 통해 항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발전설비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협업과 안전진단 기술교류 등 시너지 창출을 통한 발전소 토건시설물 무결점·무사고·무재해를 약속하고 발전설비 안전성 확보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