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의원 “이장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의지 부족”
이익훈 2024. 10. 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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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더불어민주당(대전 서갑)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는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회의원과 소통 의지가 부족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장 의원은 31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들러 '대전시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예산정책설명회를 갖기로 했던 것이 보좌진들의 반발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보좌진들과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들이 먼저 만나 협의를 한 뒤 실무진들간의 협의로 이어져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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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엔 여야없이 힘 합쳐야… 전향적인 자세로 마음 열어 주길”
장종태 더불어민주당(대전 서갑)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는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회의원과 소통 의지가 부족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장 의원은 31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들러 '대전시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예산정책설명회를 갖기로 했던 것이 보좌진들의 반발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보좌진들과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들이 먼저 만나 협의를 한 뒤 실무진들간의 협의로 이어져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이같은 일들이 반복되면 정말로 대화가 단절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지금이라도 이 시장이 전향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선으로서 의정활동과 관련해 장 의원은 "보건복지위 소속으로 지역별 인구 감소와 장애인, 노인 복지 등 해결해야하는 일이 많다"고 설명한 뒤 자신의 1호 법안인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 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월 통과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전과 내포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이 지지부진한 것과 관련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이전이 정치적 논리로 흘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혁신도시 지정 시 국토부장관이 1년 이내에 이전 공공기관 확정·공표토록 명문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자신이 ‘균형발전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와 입법활동에 있어 가장 많은 활동을 한 의원으로 평가받았다"며 "하나의 법률안이 제정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고 절차도 복잡하지만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장종태 더불어민주당(대전 서갑)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는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회의원과 소통 의지가 부족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장 의원은 31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들러 '대전시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예산정책설명회를 갖기로 했던 것이 보좌진들의 반발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보좌진들과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들이 먼저 만나 협의를 한 뒤 실무진들간의 협의로 이어져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이같은 일들이 반복되면 정말로 대화가 단절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지금이라도 이 시장이 전향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선으로서 의정활동과 관련해 장 의원은 "보건복지위 소속으로 지역별 인구 감소와 장애인, 노인 복지 등 해결해야하는 일이 많다"고 설명한 뒤 자신의 1호 법안인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 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월 통과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전과 내포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이 지지부진한 것과 관련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이전이 정치적 논리로 흘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혁신도시 지정 시 국토부장관이 1년 이내에 이전 공공기관 확정·공표토록 명문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자신이 ‘균형발전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와 입법활동에 있어 가장 많은 활동을 한 의원으로 평가받았다"며 "하나의 법률안이 제정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고 절차도 복잡하지만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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