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와, ICAE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서 실시간 탄소저감 시스템 선보여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29일 열린 'ICAE 2024 ESG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다와가 실시간 탄소저감 시스템을 선보이며 환경 보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 김소희 국회의원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회장 심재환) 등이 공동 주최해, 국제 사회의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다와가 주도하는 "함께 하는 용기에 감탄합니다" 캠페인이 펼쳐졌다. 현장에 설치된 63인치 대형 모니터를 통해 참가자들이 텀블러를 지참해 1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사용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텀블러 사용으로 줄인 탄소 저감량과 30년 산 소나무를 심은 효과가 즉각적으로 수치화되어 표시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탄소저감이 눈앞에 시각적으로 나타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 청소년들도 참여해 'UN SDGs 실천 성과'를 발표한 후, ㈜다와의 실시간 탄소저감 반들이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7개국에서 온 청소년들은 탄소저감 QR 스티커를 스캔하고, 실시간으로 자신이 줄인 탄소량을 확인하며 ESG 실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는 미래세대가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김용두 SNS기자연합회 회장과 존 글리셔 TSN 회장, Continuous Ventures의 창립 파트너인 콜린 미글, ESG 투자 전문가 이정호 교수가 시연에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다와의 시스템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시간으로 탄소저감량을 확인하며 ESG 경영의 실제적 활용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TSN의 존 글리셔 회장은 ㈜다와의 시스템에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하며 탄소저감 시스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텀블러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기록된 탄소저감량은 약 2.6kg에 달했으며, 이는 30년 산 소나무 약 0.394그루를 심은 효과에 해당한다. 이번 행사는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고, 탄소저감량을 구체적으로 수치화하여 직접 보여줌으로써 참가자들이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다와의 반들이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줄어든 탄소량을 확인하는 경험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ESG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용두 SNS기자연합회 회장은 “작은 행동이지만 모이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이번 행사와 ㈜다와의 시스템이 가져온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ICAE 2024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와와 다양한 국제 기관들은 환경 보호를 위한 ESG 경영과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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