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출신 ‘나솔’ 정숙, 과거 절도 의혹에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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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출연진이 과거 절도 범죄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제작진은 해당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 이후 정숙이 과거 조건 만남을 빙자해 돈을 훔쳐 달아난 절도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나는 솔로' 제작진도 해당 사안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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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출연진이 과거 절도 범죄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제작진은 해당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나는 솔로’ 23기에서 정숙은 넘치는 에너지로 주목을 받았다. 자신을 ‘인간 비글’로 소개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그가 2010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서 인기상을 받았다는 이력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정숙이 과거 조건 만남을 빙자해 돈을 훔쳐 달아난 절도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11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스튜어디스와 조건만남을 주선해주겠다”며 남성을 유인해 숙박업소에서 만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으로 절도범 A씨를 붙잡았다. 이러한 수법으로 A씨는 300만원을 절도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뉴스에서는 피의자가 미스코리아 입상자라고 보도됐다. 누리꾼들은 해당 뉴스의 자료 사진으로 쓰인 미스코리아 대회 사진이 정숙이 공개한 사진과 일치한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다만 박씨와 A씨가 동일인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이 커지자 ‘나는 솔로’ 제작진도 해당 사안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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