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지독한 후유증 고백 "마음 텅비고 공허해"

명희숙 기자 2024. 10. 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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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혜경이 공연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안혜경은 지난 30일 자신의 계정에 "마음이 텅비고 공허함은 똑같지만 또 일상은 찾아온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토록 사랑받고 좋아해주고 응원해주고 함께 공연보면서 웃어주고 울어주고 희란이 말따라 나는 참 행복한 배우다. 무대위에서 가장 즐겁고 관객앞에서 가장 행복한. 또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찾아와주신 모든 관객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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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공연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안혜경은 지난 30일 자신의 계정에 "마음이 텅비고 공허함은 똑같지만 또 일상은 찾아온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토록 사랑받고 좋아해주고 응원해주고 함께 공연보면서 웃어주고 울어주고 희란이 말따라 나는 참 행복한 배우다. 무대위에서 가장 즐겁고 관객앞에서 가장 행복한. 또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찾아와주신 모든 관객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은 연극 '가족입니다'를 마치고 팬들에게 받은 선물들에 둘러싸여 있다. 또한 스태프 및 관객들과 함께한 인증샷을 함께 찍으며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스튜디오블루에서 공연하는 연극 '가족입니다' 10주년 기념 공연에 합류했다.

사진 = 안혜경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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