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진 박사 '만성질환 건강관리법?'...광진구 ‘건강 소통 한마당’ 개최

박종일 2024. 10. 31.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월 14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다양한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건강 소통 한마당'을 개최한다.

가정의학과 교수로 근무한 다년의 경험을 살려 올바른 건강관리 비법을 전해준다.

1부 강의 신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데 있어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소중한 나의 몸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14일 ‘세계 당뇨의 날’ 맞아 광진구청 대강당서 특강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가 만성질환 예방 위한 건강관리법 안내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월 14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다양한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건강 소통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11월 14일 ‘세계당뇨의 날’을 맞아 추진됐다. 1, 2부로 나눠 건강에 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성질환 예방법에 관한 전문가 강연에 이어,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강사는 ‘국민주치의’로 알려진 오한진 박사를 초청했다. 가정의학과 교수로 근무한 다년의 경험을 살려 올바른 건강관리 비법을 전해준다. 면역력 강화와 생활습관 개선법 또한 생생히 알 수 있다. 사전 신청한 25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스마트 측정’, ‘건강’, ‘스트레스 해소’, ‘기념사진 촬영’ 네 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두뇌 스트레스, 혈압, 혈당, 골다공증, 신체 기능, 체지방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 상담이 진행되며, 치매와 금연, 구강건강 부스도 준비된다.

이 밖에도 두더지, 펀치 게임과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건강 소품을 활용해 ‘인생네컷’도 찍을 수 있다. 모든 부스는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1부 강의 신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데 있어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소중한 나의 몸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