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4분기 매출 전망 부진에 시간 외 주가 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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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eBay Inc.)가 3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으나, 4분기 매출 전망이 실망감을 주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8% 이상 하락했다.
이베이는 3분기 계속 사업 부문에서 6억 3,600만 달러(주당 1.29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9달러였다.
이는 FactSet이 예상한 4분기 조정 EPS 1.22달러와 연간 매출 103억 2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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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이베이(eBay Inc.)가 3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으나, 4분기 매출 전망이 실망감을 주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8% 이상 하락했다.
이베이는 3분기 계속 사업 부문에서 6억 3,600만 달러(주당 1.29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9달러였다.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2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베이의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25억 3천만~25억 9천만 달러, 연간 매출 전망은 102억 3천만~102억 9천만 달러로 제시됐다. 4분기 조정 EPS는 1.17~1.22달러, 연간 EPS는 4.80~4.85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FactSet이 예상한 4분기 조정 EPS 1.22달러와 연간 매출 103억 2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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