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길에이치알, 디지털배움터 일자리지원센터 개소

"참여자 사후관리부터 취업컨설팅, 일자리 연계"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2024 대구경북 디지털배움터 교육 주관 운영사인 전직지원 컨설팅 전문기업 이음길HR이 지난 10월 28일 디지털배움터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음길에이치알 대구지사에 문을 연 디지털배움터 일자리지원센터는 연 면적 115㎡으로 교육장과 상담실, 정보검색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 디지털배움터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를 통해 직업심리검사, 진로설계, 일자리정보 제공 등 개별상담과 희망 직무에 따른 직무교육, 일자리 프로그램 연계 등 맞춤형 종합지원서비스 (One-Stop Total Service)를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음길에이치알 김기완 대표는 “이번에 디지털배움터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한 것은 그동안 이음길에이치알이 추구해 온 전계층 맞춤형 일자리지원을 통해 고객의 행복을 잇겠다는 기업의 설립이념에 따른 것"이라며 "아울러 올해 대구경북 디지털배움터 운영사로 선정된 이음길에이치알이 사업 기획과 제안 단계에서 배움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음길에이치알 디지털배움터 일자리지원센터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참여자들에게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일자리지원과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2024 대구경북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주관 운영사인 이음길에이치알과 함께 ㈜ktcs,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공동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전 국민의 디지털 참여와 소외된 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kr’ 또는 대구와 경북지역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