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만해도 5천 크레딧"…채비, 충전 스탬프 2탄 진행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채비(주)(옛 '대영채비')가 오는 11월 충전 고객을 위한 '충전만 해도 5천 크레딧 증정!, 채비 충전 스탬프 2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전만 해도 5천 크레딧 증정!, 채비 충전 스탬프 2탄'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채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채비 충전기에서 1회 20kWh 이상 급속 충전하면 채비 앱에서 충전 스탬프를 1회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8개의 충전 스탬프를 모으면 채비 전기차 충전소에서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5,000 크레딧을 지급한다.

충전 스탬프 2탄 이벤트는 지난 5월 진행한 충전 스탬프 1탄 이벤트 때보다 필요한 충전 스탬프의 개수는 10개에서 8개로 줄이면서 동시에 크레딧 지급액은 2,000원에서 5,000원으로 2배 이상 높여,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시점에서 금번 이벤트가 전기차 이용 고객들의 충전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채비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비는 약 10,000여기의 자체 개발한 초급속·급속 충전 인프라가 운영되고 있는 국내 압도적 1위 전기차 충전 사업자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공용 충전 인프라 투자를 통해 시장 선도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채비는 안전한 충전기를 직접 개발 및 제조하고, 플랫폼, 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이상 상황 발생 시, 자동 제어에 이르기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관련 모든 기술과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탑 충전 솔루션 사업자'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충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