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1박2일 여행, 가능 여부?...박명수 "30대 NO, 40대 하는 거 봐서" 명쾌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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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남편의 1박 2일 여행을 허락할지 고민하는 청취자에 깔끔한 해답을 줬다.
3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벌써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하루가 아깝다"라는 청취자에, "50대가 되면 한 시간 한 시간이 아깝다"라며 속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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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박명수가 남편의 1박 2일 여행을 허락할지 고민하는 청취자에 깔끔한 해답을 줬다.
3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벌써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하루가 아깝다"라는 청취자에, "50대가 되면 한 시간 한 시간이 아깝다"라며 속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전했다.
또 "60대가 되면은 하루가 무섭다고 그러더라. 뭐라도 해야 된다. 요즘 MZ들도 그렇고 넋놓고 노는 사람이 없다.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남편이 초등학교 동창들과 1박 2일로 여행 간다는데 허락해야 하나"라는 질문에는 "남녀 같이 가는 거 아니냐. 오십 넘어서 보내라. 30대는 좀 아닌 것 같다. 40대는 하는 행동 봐서 보내라"라는 해답을 내놓아 실소를 유발했다.
다음으로 청취자들이 참여로 이뤄지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요즘 한석규 나오는 드라마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라며 한석규 성대모사를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는 "코로 비음을 낸다. 말을 할 때 웃는 표정을 한다. '아이'라는 추임새를 넣는다"라고 설명했고, 그걸 토대로 "안녕하세요. 한석규입니다"라고 성대모사했다. 직후 박명수는 "안 똑같은데"라며 무안해했다.
박명수는 "남자는 한석규 선배처럼 일단 목소리가 좋아야 한다"라고 했고, 이어 "웃겨야 한다. 재밌어야 딩동댕을 준다"라며 청취자들의 성대모사 참여를 독려했다.
첫 번째 도전자는 김대중, 이봉주 등 여러 인물을 성대모사 했지만 모두 보이스 싱크로율이 낮았다. 그러자 박명수는 "착하신 분인 것 같다. 노력을 많이 하셨지만 아쉽다"라며 땡을 쳤다.
두 번째 도전자는 중국 시장 아줌마들과 소형견·중형견·대형견별 짖는 소리 성대모사를 했다. 박명수는 중국 시장 아줌마들에 "그냥 넘어갈게요", 견 크기별 짖는 소리에는 아쉬움을 표하며 땡을 쳤다.
사진=KBS CoolFM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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