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과 결별한 함소원, 홀로 육아 힘들었나…"열흘 적응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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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이혼 2년 만에 전 남편과 살던 집을 떠나, 홀로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3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10여일 만에 새로운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여러분 그동안 제가 소홀했죠?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혜정이가 아빠와 이렇게 떨어지는 것 그리고 엄마와만 둘만의 생활이 처음인지라 제가 조금 예민하게 혜정이를 살펴야 할 것 같았다"고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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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함소원이 이혼 2년 만에 전 남편과 살던 집을 떠나, 홀로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3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10여일 만에 새로운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여러분 그동안 제가 소홀했죠?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혜정이가 아빠와 이렇게 떨어지는 것 그리고 엄마와만 둘만의 생활이 처음인지라 제가 조금 예민하게 혜정이를 살펴야 할 것 같았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항상 이모할머니 혹은 외할머니 또는 아빠와 함께였다"며 과거와 현재 달라진 딸의 생활 환경을 언급한 뒤 "처음 둘이서 아파트 이사 들어오고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혜정이 기다렸다가 간식 준비하고. 혹시나 둘이 처음인데 처음 오시는 이모님까지 모시면 적응 힘들어할까 해서 제가 혜정이를 혼자 케어하고 있다. 저도 이모님 없이 아이를 보는 것이 처음이고 해서 혹시나 걱정 되어 열흘 넘는 적응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함소원은 "이제는 혜정이도 아빠 없이 생활하는 것에 어색해 안 하고, 지금 계속 관찰 중이다. 하고 싶다는 것들 학원 등록해주고 너무 잘 웃고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낸다"면서 "고맙다, 고맙다. 잘 지내주고 즐겁게 생활해주고 너무 고맙다 혜정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함소원은 딸 혜정의 바람에 따라 한국에서 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딸과 호치민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고 알렸던 바. 전 남편 진화와 함께 살던 집을 떠나 홀로 육아 중인 함소원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나 지난 2022년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중국에서 함께 살아왔으며, 이혼 사실은 지난 8월에야 알려졌다.
사진 = 함소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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