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안전·품질' 점검

2024. 10. 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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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내년 1월 중 입주 예정인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 사전점검단을 편성, 점검을 시행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입주자 편의를 지원하고, 입주 지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파트 시공 품질, 안전상태, 기반시설 등을 살폈다.

점검단은 앞으로도 아파트 시공 품질은 물론 조경, 상하수도, 도로, 교통시설물 등 각종 기반시설, 승인조건 이행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원활한 입주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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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건설국장 단장 8개 부서 점검단 구성

전남 나주시가 내년 1월 중 입주 예정인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 사전점검단을 편성, 점검을 시행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입주자 편의를 지원하고, 입주 지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파트 시공 품질, 안전상태, 기반시설 등을 살폈다.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8~32층, 18동·1,554세대 규모로 지난 2021년 12월 착공했으며,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나주역자이리버파크’ 공사현장. [사진 제공=나주시]

시는 안전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건축허가과, 교통행정과, 공원녹지과, 건설과, 도시과, 상하수도과, 도시미화과, 교육지원과 등 8개 부서로 점검단을 구성했다.

점검단은 앞으로도 아파트 시공 품질은 물론 조경, 상하수도, 도로, 교통시설물 등 각종 기반시설, 승인조건 이행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원활한 입주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입주 지연 없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모든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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