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루트, 면접위원 편의 위한 '업그레이드 보고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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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루트가 고객사 면접위원의 편의를 높이고 효과적인 채용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 업그레이드된 체커오토 보고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고객 지향적 가치와 사용자 경험(UX)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면접위원이 제한된 시간 내에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채용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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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부국장]
위크루트가 고객사 면접위원의 편의를 높이고 효과적인 채용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 업그레이드된 체커오토 보고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고객 지향적 가치와 사용자 경험(UX)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면접위원이 제한된 시간 내에 후보자에 대한 정확한 채용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보고서 첫 장에 '후보자 인물평' 섹션이 추가된 것이다. 기존 7페이지 분량의 텍스트를 약 97%까지 줄여, 보고서 전체를 읽지 않고도 한눈에 후보자에 대한 종합 인물평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제한된 면접 시간내 방대한 양의 지원자 정보를 제공받는 면접위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위크루트는 누적된 24만 건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면접 시 유용한 질문 추천 기능을 추가했으며, 고객사가 자사의 채용 패턴을 분석하고 동종 업계의 채용 패턴을 분석해 채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개발했다.
위크루트 조강민 대표는 "경기가 불확실한 때일수록 '사람이 답이다!'라는 대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명을 채용하더라도 제대로 뽑는 게 더 더욱 중요해졌고, 앞으로 인재검증을 강화하는 추세는 가속화될 것이다"라며, "국내 인재검증 공급 업체로서 최신 IT 기술을 업데이트해 나가며 고객사의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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