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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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파쇄지원단 8명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압전처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지원 사업은 거창군 농업회의소가 거창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오는 11월 1일부터는 2인 1조의 4개 팀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읍면별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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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파쇄지원단 8명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압전처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쇄기 작동 요령과 파쇄 작업 시 주의 사항 등 안전교육과 파쇄 작업 과정 실습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지원 사업은 거창군 농업회의소가 거창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오는 11월 1일부터는 2인 1조의 4개 팀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읍면별로 활동하게 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연중 해당 읍면 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지를 방문해 수확 후 남은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
구인모 군수는 “영농부산물 소각이 아닌 파쇄를 통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미세먼지가 감소하고, 산불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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