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 개최…은탑산업훈장 등 41명 유공자 정부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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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31일 서울 종로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제16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신학철 한국석유화학협회장, 김병국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장 등 석유화학 분야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협회명칭을 '한국화학산업협회'로 바꾸고 고부가·친환경 등 화학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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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31일 서울 종로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제16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신학철 한국석유화학협회장, 김병국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장 등 석유화학 분야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화학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기준 용산케미칼 김기준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41명의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협회명칭을 '한국화학산업협회'로 바꾸고 고부가·친환경 등 화학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또한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대학생들의 화학축제인 '2024년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에서 입상한 5개 팀에 대한 시상도 이날 함께 이루어졌다.
박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금이 우리 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해 절대 실기해서는 안 될 진정한 승부처이며 반도체나 배터리 핵심소재, 생명과학 분야로 본격적인 사업전환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정부도 연내에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해서 기업들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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