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주말 노량진수산시장 ‘수산대축제’…최대 50% 할인

김범수·노라조 축하 공연도

수산대축제 포스터.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대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신선한 魚(어)행, 수산물 맛의 축제’를 주제로 해수부와 수협중앙회가 준비했다.

행사 기간 지역별 특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모둠회와 전어구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수산물 경매체험, VR(가상현실) 낚시체험, 미니 아쿠아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어식백세’, 수산물이력제 등 수산물의 맛과 안전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범수, 노라조, 홍자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 맛있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을을 맞아 노량진수산시장 수산대축제에 오셔서 우리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