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달 1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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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연말 소비 진작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00억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7%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2200억원에 달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발행하는 포항사랑상품권이 연말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골목상권을 살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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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연말 소비 진작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00억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7%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2200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포항사랑상품권은 카드형(포항사랑카드)·모바일 형태로 개인 구매한도액은 70만원,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11월 1일 00시 15분부터 모바일앱(IM#)에서 충전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 105곳과 아이엠뱅크 ATM기(49곳)·셀프 창구 등에서도 영업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
올해 4월 출시된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은 BC QR 가맹점과 삼성페이 결제나 네이버페이 현장 QR결제가 가능한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5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 중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포항사랑카드 결제 시 사용자에게 추가 5% 할인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발행하는 포항사랑상품권이 연말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골목상권을 살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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