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밴’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규모 확장… 시드니→뉴욕 추가
김지혜 2024. 10. 31. 10:46
밴드 데이식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데이식스 공식 SNS에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영’’ 추가 지역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데이식스는 2025년 1월 18일(이하 현지시간) 가오슝의 가오슝 뮤직 센터, 4월 6일 시드니 호던 파빌리온, 9일 멜버른 페스티벌 홀,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파크 아레나, 16일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 19일 뉴욕 더 시어터 앳 매디슨 스퀘어 가든까지 총 6개 지역의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투어 규모를 확장한다.
특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처음 데이식스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관심이 모인다. 여기에 ‘AND MORE’라는 문구가 더해져 더 많은 지역을 찾을 것을 예고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 9월 4만여 석을 가득 채운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이후 4년 8개월 만의 새 월드투어 포문을 열었다. 10월 5일과 6일 해외 공연 시작을 알린 쿠알라룸푸르 콘서트,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20일 자카르타 공연을 진행했고 지금까지 성료한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이뤘다. 여기에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방콕, 2025년 1월 25일과 26일 홍콩 공연까지 전석 솔드아웃되며 ‘믿고 듣는 밴드’ 데이식스를 향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투어 지역, 회차 추가를 거듭하며 글로벌 확장세를 자랑하는 데이식스의 월드투어는 11월 22일 싱가포르로 이어진다. 이후 11월 30일~12월 1일 방콕, 2025년 1월 18일 가오슝, 25일~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IS 시선] “가자 중국인” 이강인 인종차별, 무책임한 ‘빅클럽’ PSG - 일간스포츠
- [TVis] ‘나는 솔로’ 막차특집, S대 출신→변호사까지 ‘초호화 고스펙’ - 일간스포츠
- 오현규, 이적 후 첫 선발→결승 골 폭발…홍명보 감독 웃는다 - 일간스포츠
- [TVis] 김종민 “자가 無, 배우자 없어 청약 계속 탈락” (신랑수업) - 일간스포츠
- 이승기, 삭발하고 스님됐다…‘대가족’ 보도스틸 공개 - 일간스포츠
- ‘오늘 컴백’ 지드래곤, 신곡 ‘파워’ 기습 공개…“미디어 풍자 담았다” - 일간스포츠
- 팬의 악행을 구단 선행으로 바꾼 양키스, 15세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티켓 재분배 - 일간스포츠
- [IS 피플] 대표팀 동료 송·포구에 '감탄'...나승엽 "내 경쟁력, 큰 키뿐" - 일간스포츠
- ‘벗겨진 비밀’ 송승헌, ‘뒤엉킨 욕망’ 박지현…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 - 일간스포츠
- 박신혜, 김재영과 결국 이별할까 (‘지옥에서 온 판사’)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