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금융인재 초청 연수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은 사흘간 베트남의 ICT 국립대인 '한베ICT대학교'의 학생 20명과 교수진 5명을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올해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베트남 금융 및 ICT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한베ICT대학교 내 핀테크 전공을 개설하고 우수 인재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사흘간 베트남의 ICT 국립대인 '한베ICT대학교'의 학생 20명과 교수진 5명을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올해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베트남 금융 및 ICT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한베ICT대학교 내 핀테크 전공을 개설하고 우수 인재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최초 생명보험사로서 시장을 선도해 온 한화생명이 미래 금융에 발 빠르게 대응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내 글로벌 미래 금융인재 양성 및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 날, 참가자들은 한화생명 63빌딩 본사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해 한화생명의 스타트업 지원공간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다양한 핀테크 전문가들과 만나 한화의 디지털 금융 및 인공지능(AI) 서비스 사례와 한국 기업들의 핀테크 혁신 사례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어 30일 용인에 위치한 한화생명의 기업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금융과 기술 융합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31일에는 고려대학교 기술경영학과와의 교류행사를 통해 학계 전문가들과 지식을 나누며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베트남은 최근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디지털 기술이 급속도로 금융 산업에 도입되고 있다. 특히, 한베ICT대가 위치한 다낭시는 베트남 정부의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국제적인 금융거점도시로 개발될 예정인만큼, 향후 이곳을 필두로 많은 금융 및 핀테크 혁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일찍이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해 시장 내 입지를 다져온 한화생명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우수 인재들과 함께 국제금융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 묶고 속옷 벗기더니 "빨리 끝내자"…막장까지 간 초등생
-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정년 연장'…그 논의의 조건들 [데일리안이 간다 94]
- 기르던 햄스터에 물린 30대女, 응급실 앞에서 숨졌다
- '1심 선고' 두고 급박해진 이재명, 중도 원로 찾으며 '시선 전환' 모색?
- "北김정은, 아들 유학 은폐시키려고…딸 김주애는 후계자 아냐"
- 김기현, 野 윤석열 정권 규탄 장외집회에 "탄핵 1순위는 이재명 자신"
- "배 나온 오빠" "하야하라"…이재명 민주당, '김건희 규탄' 총력 장외집회
- 원희룡 "제주지사 때부터 명태균과 소통? 강혜경 주장, 명백한 허위사실"
- '나는 솔로' 23기 정숙 '성매매·전과 논란'에 "억울하다" 반박
- ‘헛심 공방’ 전북·인천, 멸망전 무승부…아무도 웃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