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 사이다 디자인, 24년 만에 바뀐다…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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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탄산음료 '칠성 사이다'의 포장 디자인이 24년 만에 달라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빛나는 관심으로 오랜 기간 함께해온 칠성 사이다가 더 커진 별만큼 고객의 일상에서 더 즐겁게 빛나라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을 강화했다. 글꼴도 두껍고 세련되게 바꿔 가독성도 높였다. 새 디자인으로 바뀐 칠성 사이다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 탄산음료의 명성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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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탄산음료 ‘칠성 사이다’의 포장 디자인이 24년 만에 달라진다. 맛과 향은 그대로다.
칠성 사이다 제조사 롯데칠성음료는 칠성 사이다의 상징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하는 디자인으로 포장 디자인을 바꿨다고 31일 밝혔다. 제품명을 적은 글꼴도 달라졌다. 칠성 사이다는 1950년 7개의 별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첫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여러 차례 디자인을 바꿔왔다. 현재 디자인은 200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빛나는 관심으로 오랜 기간 함께해온 칠성 사이다가 더 커진 별만큼 고객의 일상에서 더 즐겁게 빛나라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을 강화했다. 글꼴도 두껍고 세련되게 바꿔 가독성도 높였다. 새 디자인으로 바뀐 칠성 사이다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 탄산음료의 명성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 사이다’라는 콘셉트의 광고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동영상은 칠성 사이다가 한국 국민 한 명, 한 명의 반짝거리는 즐거움을 모아 더 큰 별이 되었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새 디자인을 표현했다. 이후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디지털 광고도 11월 초부터 차례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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