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세종시와 농장정원 조성 협력

농촌 지역 경관 개선 활동

창업진흥원은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금남면에 위치한 ‘상록수농원’을 5호 농장정원으로 선정하고, 정원 조성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왼쪽부터)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류귀현 상록수농원 대표, 이장훈 창업진흥원 스케일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진행한 이번 활동은 정원도시와 어우러진 농촌 지역의 경관 조성을 위한 ‘세종시 특화정원 조성계획’의 일환이다. 창업진흥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동참했다. 창업진흥원 봉사단 ‘스타티어’는 상록수농원에 꽃잔디 200여본을 직접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지원했다.

이장훈 창업진흥원 스케일업본부장은 “오늘 조성한 농정정원이 지역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해 공공부문에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