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생 집중하려면 특별감찰관 지금 임명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민생에 집중하기 위해 미래의 비위를 예방할 특별감찰관을 지금 임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특별감찰관은 과거 비위를 조사하는 기능도 있지만, 주로 미래의 비위를 예방하고 감사하는 데 중점을 둔 제도"라며 "정부·여당은 남은 2년 반 동안 많은 일을 해서 그것으로 국민들께 평가받아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민생에 집중하기 위해 미래의 비위를 예방할 특별감찰관을 지금 임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임기) 남은 2년 반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부정적 이슈들에 대해 무리하고 과도한 공세를 자발적으로 접을 가능성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별감찰관은 과거 비위를 조사하는 기능도 있지만, 주로 미래의 비위를 예방하고 감사하는 데 중점을 둔 제도”라며 “정부·여당은 남은 2년 반 동안 많은 일을 해서 그것으로 국민들께 평가받아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우리가 주체가 돼 개선책을 주체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어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취임 100일이었다. 저희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더 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만나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별감찰관 추진 여부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것으로 전해졌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네 죄를 네가 알렸다식 안 돼” 상설특검 속기록 보니
- “마약이 왜 불법?” 판사에 따진 필로폰 구입 여성, 집행유예
- 우크라 지원단체 “북한군, 25일 첫 교전…1명 빼고 전사”
-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할머니 죄 없다’ 종결
- [단독] 지역 공공병원서 의무 근무…‘의대 계약정원제’ 도입 검토
- 이렇게 안 팔린다고? 심상찮은 자동차 시장, 신차등록 추락
- “여행 자제하라” 다수의 시신까지… 스페인, 폭우 비상
- “안인득 ‘방화살인’ 피해유족에 국가가 1억3천만원 배상”
- 국방정보본부 “北, 미 대선 전 7차 핵실험 가능성 있다”
- “이혼한 김민재, 전처에게 80억 이상 나눠줬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