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챌린지 문화 일침…"없어도 돼, 도전을 왜 남과 하는지" (밥사효)

정민경 기자 2024. 10. 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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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가 챌린지 문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효연이 "키가 이번 활동 때 챌린지를 엄청 열심히 하더라"고 운을 띄우자, 민호는 "나는 저번 솔로 활동 때도 챌린지를 많이 안 했다. 이번에는 챌린지를 아예 안 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효연이 "네가 챌린지를 없애 봐라"고 하자 민호는 "내가 봤을 땐 안 해도 된다"며 챌린지 문화에 일침을 가하기도.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샤이니 민호는 영상 말미 "챌린지는 안 할 거다"라고 다시 한 번 못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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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샤이니 민호가 챌린지 문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민호 잔소리에 탈탈 털린 소시 누나'라는 제목의 '밥사효'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샤이니 민호가 등장해 소녀시대 효연과 만담을 나눴다.

"샤이니 멤버 중 연락 자주 하는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효연은 "최근에는 키를 많이 봤다. 그냥 회사 오면 키가 있다"고 답했다.

효연이 "키가 이번 활동 때 챌린지를 엄청 열심히 하더라"고 운을 띄우자, 민호는 "나는 저번 솔로 활동 때도 챌린지를 많이 안 했다. 이번에는 챌린지를 아예 안 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상대방이 챌린지 부탁 많이 하지 않겠냐"고 묻자 민호는 "그건 들어줄 수 있다"며 "내가 누구한테 부탁하는 걸 잘 못 한다. 성격이 '이거 좀 해주세요'를 잘 못 한다"고 덧붙였다.

효연이 "네가 챌린지를 없애 봐라"고 하자 민호는 "내가 봤을 땐 안 해도 된다"며 챌린지 문화에 일침을 가하기도.

그는 "차라리 나 혼자 챌린지를 찍고 싶다"며 "챌린지가 한국말로 도전인데 왜 남이랑 같이 하냐. 그건 그분이 도전하는 거 아니냐"고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샤이니 민호는 영상 말미 "챌린지는 안 할 거다"라고 다시 한 번 못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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