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조건부 전세대출 제한 연장…가계부채 관리 기조 이어간다

권재희 2024. 10. 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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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조건부 전세자급 취급 제한을 이어가기로 31일 결정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3일부터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 제한'을 운영해왔다.

이 조치는 당초 10월 말까지 한시적 운영하기로 했으나,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아직 완화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주요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가운데 하나은행만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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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조건부 전세자급 취급 제한을 이어가기로 31일 결정했다. 안정적인 가계부채 관리와 갭투자를 통한 집값상승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3일부터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취급 제한'을 운영해왔다. 이 조치는 당초 10월 말까지 한시적 운영하기로 했으나,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아직 완화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취급 해제시점은 미정이다.

한편 현재 주요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가운데 하나은행만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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