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시설투자 56조7000억 전망…반도체가 84%

조인영 2024. 10. 31.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56조70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사업별로는 DS(반도체)가 47조9000억원, 디스플레이(SDC) 5조6000억원 수준이다.

한편 3분기 시설투자는 전분기 대비 3000억원 증가한 12조4000억원이며 사업별로는 DS 10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원 수준이다.

3분기 누계로는 35조8000억원이 집행됐으며, DS 30조3000억원, 디스플레이 3조9000억원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 앞에서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데일리안 DB

삼성전자는 올해 56조70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사업별로는 DS(반도체)가 47조9000억원, 디스플레이(SDC) 5조6000억원 수준이다.

DS는 고부가가치 제품 대응을 위한 전환투자 및 R&D(연구개발)/후공정 투자에 집중한다.

구체적으로 메모리는 시황과 연계된 탄력적 설비 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HBM과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전환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전년 수준의 시설 투자가 전망된다.

파운드리는 시황 및 투자 효율성을 고려해 투자 규모 축소가 전망된다.

디스플레이는 경쟁력 우위 유지를 위해 중소형 디스플레이 신규 팹(Fab)과 제조라인 보완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부품 사업 중심 기술 리더십 강화를 통한 사업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분기 시설투자는 전분기 대비 3000억원 증가한 12조4000억원이며 사업별로는 DS 10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원 수준이다.

3분기 누계로는 35조8000억원이 집행됐으며, DS 30조3000억원, 디스플레이 3조9000억원 수준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