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하♥' 장나라 "결벽증 있었는데…고양이 너무 사랑해 흐린 눈 돼"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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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고양이를 키우면서 결벽증을 극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니 돌돌이에 붙은 고양이 털을 제거하며 "여기에도 붙었다"고 얘기한 장나라는 "사실 제가 어렸을 때 약간의 결벽증이 있었는데,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다 보니까 고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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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고양이를 키우면서 결벽증을 극복하게 됐다고 밝혔다.
29일 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에는 '장나라 '장'바구니 털었다. 장나라 톡톡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나라는 자신의 가방 속에 있는 여러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풀어갔다.
미니 돌돌이를 꺼내든 장나라는 "제가 고양이 집사여서 이걸 들고 다닌다"고 말을 꺼냈다.
미니 돌돌이에 붙은 고양이 털을 제거하며 "여기에도 붙었다"고 얘기한 장나라는 "사실 제가 어렸을 때 약간의 결벽증이 있었는데,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다 보니까 고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나라는 "사실 저는 제 머리카락이 떨어지는 것도 싫어했다.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면 정말 사방이 고양이 털이지 않나. 제가 흐린 눈을 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더라. (고양이들을) 너무 사랑하니까 흐린 눈을 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장나라는 지난 2022년 6살 연하의 드라마 촬영 감독과 결혼했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 출연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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